광양시, 설 명절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 총력 캠페인 실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다수의 시민단체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광양·옥곡 5일시장과 광양·중마·광영 상설시장 등 관내 5개 시장에서 설 명절 장보기 행사와 연계한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중마시장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김민철
중마시장 전경
광양 중마시장 입구에서 바라본 시장 전경. 사진=김민철
정인화시장이 중마시장방문 캠페인 행사중 참여
정인화 시장이 중마시장 방문 캠페인 행사 중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김민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정인화 시장 등 참석자들이 어묵으로 간식을 대신하고 있다. 사진=김민철

광양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바가지요금 근절과 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다수의 시민단체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광양·옥곡 5일시장과 광양·중마·광영 상설시장 등 관내 5개 시장에서 설 명절 장보기 행사와 연계한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가격표시 준수 소비와의 약속”, “바가지요금 근절 믿고 찾는 감동광양”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지난 12일 중마시장에서 진행된 홍보 활동은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준수, 설 명절 성수품 자율적 가격 안정 참여 독려,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 안내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불공정 거래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인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실질적인 물가 관리를 위한 점검반도 가동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4일부터 18일까지 물가 안정 점검팀을 운영 중이다. 공무원 6명과 물가조사요원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팀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및 가격 미표시 등 불공정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점검은 예방 중심의 계도를 우선하되, 시정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물가조사요원들을 투입해 지난 2월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설 성수품 가격 동향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SSM)에서 주요 설 성수품 16개 품목(농산물 4개·축산물 4개·수산물 6개·임산물 2개)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는 시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 있다.

아울러 시는 광양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 안정 관련 홍보 영상을 게시하는 등 온라인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장을 볼 수 있도록 현장 홍보와 점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광양시 투자경제과(061-797-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