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하나로마트는 12월 19일 하나로마트 앞 분수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라면 1004박스(1455만8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올해로 15년째다. 사진=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하나로마트는 12월 19일 하나로마트 앞 분수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라면 1004박스(1455만8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관내 5개 동 83곳 경로당과 25개 사회복지시설에 지정기탁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돈성 조합장은 “이번 기탁이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는 2011년부터 15년째 1004라면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