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농어촌취약지역 개선사업에 선정된 광양시 청사. 사진=한재만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신규발급 이벤트 리플릿. 자료=광양시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리플릿=광양시
참여방법. 리플릿=광양시
유의사항 안내. 리플릿=광양시

광양시(시장 정인화)가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신규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일 광양시에 따르면, 출생보건과는 다자녀행복카드 신규발급을 촉진하고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9월 2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2025년 신규 발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는 ‘MY광양’ 앱에서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신규발급 이벤트’ 메뉴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카드 앞·뒷면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선정된 150명에게는 도킹형 보조배터리가 택배로 발송된다.

전남 다자녀행복카드는 막내가 18세 이하(태아 포함)인 2자녀 이상 가정이 대상이며, 농협(지역 농·축협 포함) 방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이며, 태아일 경우 임산부수첩이 필요하다. 필요 시 가족관계증명서나 소득증명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카드 혜택으로는 교육·병·의원·쇼핑·편의점 할인 등이 제공되며, 협력 가맹점에서는 3~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양시는 “많은 시민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다자녀 가정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광양시 출생보건과(061-797-4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