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청년꿈터는 20일 청년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현직 AI 개발자를 강사로 초청해 'AI 활용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광양청년꿈터
강연은 AI 기초,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동화로 구성됐으며, 4가지 유형의 실습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박희수 강사가 첫 번째 실습 ‘광양 관광 정보를 표로 만들기’ 프롬프트 작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정경환
AI 기초 강의 후, 프롬프트 작성에 이어 딥 리서치, 이미지 생성, 캔버스 등 4가지 실습을 통해 실용 능력을 배양했다. 프롬프트 작성에서는 ‘목표’를 명확히 하고, 상황에 대한 ‘맥락’과 원하는 결과물의 ‘형식’을 구분해 상세히 묘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됐다. 강사가 네 번째 실습 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경환
강사는 “AI를 활용할 때 여러 도구의 활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정경환

광양청년꿈터(센터장 오영숙)가 6월 20일 광양청년꿈터 다목적실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AI 활용 특강’을 개최했다.

광양청년꿈터는 이번 특강이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청년 개개인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AI 활용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고 밝혔다.

특강은 현직 대기업 개발자가 강사로 나서 AI 기초 원리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강의하고, ChatGPT를 활용한 4가지 실습과 평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청년꿈터는 사전 신청자 중 청년(18세~45세) 30명을 선정해 참여시켰으며, 교육생의 AI 기초 수준과 요구사항을 분석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광양청년꿈터 오영숙 센터장은 “신청 접수자 중 청년(18~45세) 30명이 선정돼 참여했다”며 “교육생의 AI 기초실력과 요구사항을 사전에 파악, 수요자 맞춤식 교육과정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특강에 참여한 신동우 교육생은 “알고 싶었던 프롬프트 설계를 배우고, AI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기초 활용에 충분한 강의였고 앞으로 개인 학습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광양청년꿈터는 2025년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총 4회 특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음 강연은 7월 22일 ‘슬기로운 경제생활’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청년꿈터(061-818-2020)로 문의하면 된다.